리카리카 리카백, 진짜 선택에 후회가 없어요. 왜 사진을 네 개 밖에 못 올리는 것이죠..더 올려야하는데!! 귀여운 강아지 사진은 많이 올리는 게 국룰 아닌가요..★ 예전에 멍멍이 둘째를 데리고 오면서 유명하고 후기 좋은 백팩 급하게 샀다가 3번 사용하고 녹슬어서 쓰레기통으로 가있어요. 거짓말 같겠지만 진짜입니다.. 그래서 원래도 강아지가 사용하는 건 까다롭게 알아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인데 그 사건 이후로 더 고민고민하고 선택합니다. -품질 마감 진짜 훌륭해요. 어디 하나 흠 잡을 것이 없어요. 바느질부터 끝 라인 흐트러짐 없이 맞는 것 까지 정말 완벽해요. 명품가방이라는 단어는 이런 가방을 보고 생긴 거겠죠. -사이즈 상세페이지의 사이즈표만 봤을 때, 사실 강아지가 3kg대라서 쿠션 넣으면 M사이즈가 딱 맞아요. 근데 저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게 될 것 같아서 지퍼가 완벽하게 잠기는 게 필요했어요. 그래서 엄청나게 고민한 끝에 L를 선택했습니다. 물론 사이즈를 딱 맞는 걸 고르라면 당연 M사이즈입니다. 쿠션 넣은 상태로 등길이 30cm 강아지가 들어갔을 때 엎드리면 1/3정도 남아요. 가방에 턱을 기대고 있는 상태라 앞쪽으로 쏠려 있어요. 그리고 매쉬 커버 닫으면 튀어나오는 거 없이 잘 맞습니다. (+꼭 쿠션을 넣는 것을 추천해요. 강아지가 훨씬 편해합니다.) -실용성 수납 공간이 많으니 간편한 외출 시에는 리카백만 들고 나가도 돼요. 강아지가 불편해하지 않는 선에서 여기저기 제 물건 쑤셔도 많이 들어갑니다. -대중교통, 병원, 음식점 카페 이용하기 좋아요. 최근 친정 강아지가 췌장염 진단을 받아서 같이 병원에 다녀왔는데 그 떄도 리카백을 이용했어요. -디자인 진짜 예뻐요. 베이지 컬러로 선택했는데 고급스럽게 예뻐요. 초록 빛 살짝 도는 거 같은데 포인트가 카키라서 그런 건지 어쨌든 촌스럼 전혀 없는 예쁜 베이지카키입니다. 그리도 원단이 캔버스라 그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. ★크로스끈도 있는 게 좋아요. 흘러내림이나 흔들림이 덜 해요. 더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.